한국콘크리트산업

About Us

미래환경을 생각하는 콘크리트전문기업 한국콘크리트산업.

당시는 토목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써 "고객을 가족같이" 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자재를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히 공급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Recent Portfolio

    게시물이 없습니다.

Contact Us

(주)한국콘크리트산업

안성영업소 031-671-2922
의정부영업소 031-855-4425
화성영업소 031-295-2922
안산영업소 031-414-7050

고객지원

Q&A

[단독] 죽기 좋은 계절이라더니…무뎌진 김형오의 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뇌여정 작성일20-02-20 14:50 조회1,610회 댓글0건

본문

>

'TK 컷오프' 결정 못하고 일정 연기…'물갈이' 퇴보 조짐
기득권에 유리한 경선 선호…전략공천, 신인 아닌 '올드보이' 적용
당 일각 '도로 친박당' 우려…'통합 시너지' 퇴색되나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금까지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구닥다리들을 싹 쓸어낼 수 있다"고 했던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최근 그 원칙이 흔들릴 조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공천 배제)' 추천 리스트에 대해선 경선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경선이 요구된 지역엔 전략공천을 추진하는 식이다. 어떤 지역에서 경선을 치러야 하고, 또 다른 어떤 지역은 전략공천인지 분명한 기준을 세우지 못해 자칫 '사천(私薦)'으로 귀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같은 조짐은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공관위 회의에서 단면이 드러났다. '막말', '분파행위' 등 통합과 혁신에 장애물이 되는 몇몇 현역의원들에 대한 공천 배제 방침을 정하자는 요구가 일각에서 제기됐지만, 김 위원장이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초 공관위는 19일 고강도 물갈이가 예상됐던 대구‧경북(TK)에 대한 공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18일 밤 돌연 일정이 연기됐다.

컷오프가 거론된 10여명의 현역은 주로 강성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 '쌍욕' SNS로 유명한 A의원, 20대 국회 직전 진박(眞朴) 공천 논란을 빚은 B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좌진 '3인방'의 조력으로 금뱃지를 단 C의원, 한국당 시절 단체 SNS 채팅방에서 강성 노선을 바람 몰이했던 D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중엔 당무감사 순위 최하위 권으로 컷오프 대상 1순위로 거론됐던 의원도 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컷오프보다 경선을 실시하자는 의견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김 위원장의 설득에 의한 '불출마' 선언이 있었을 뿐 공관위에 의해 칼질이 된 현역 의원은 극히 드물다.

당내에선 경선은 곧 현역의원 내지 당협위원장의 공천을 보장해주는 방식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론조사 경선의 특성상 휴대전화가 걸려오길 대기하고 있는 현역의 조직력을 정치 신인들이 당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불출마 의원의 지역구로 조직력의 공백이 있는 지역에선 전략공천이 거론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의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설(說)에 대해 지역구 현역인 김무성 의원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판한 데 이어, 부산 사상이 지역구인 장제원 의원은 "이언주 바람에 기댈 부산의 예비후보는 단 한 명도 없다"며 "지역에서 눈물겹게 뛰고 있는 예비후보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교만함"을 지적했다.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오후 지금까지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불출마자가 속출한 부산 지역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전략공천 소문도 나돌고 있다. 공관위는 비박계 홍일표 의원을 컷오프하고, 원조 친박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인천 남동갑(민주당 지역)에 전략공천했다. 가뜩이나 '도로 새누리당' 지적이 여권에서 제기된 가운데, 아예 ‘도로 친박당’이 될 것이란 뼈아픈 비관론도 퍼지고 있다.

'구닥다리들'에 포위된 결과일까. 한때 과거 한국당 의원 연찬회에 초청돼 "죽기에 딱 좋은 계절"이라고 했던 발언도 새삼스레 회자되고 있다. 한 불출마 의원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칼춤을 추겠다는 쇼(show)에 현혹됐던 것은 아닌지 지켜볼 문제다"라고 말했다.

아직은 조짐에 따른 우려 성격이 강하지만, 김 위원장이 혁신의 원칙에서 실제로 후퇴할 경우 통합의 시너지 역시 생겨나지 않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전국적인 총선 판세에 큰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영우 의원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운명은 개혁공천에 달려 있다"며 "그런데 과연 가능할까?"라고 의구심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보수는 조국 사태 이후 임미리 교수 사태와 추미애 장관의 독선과 추태 행정에 힘입어 지지율 반등의 기회가 있을법한데 아직 미미한 것 같다"며 "아직도 산토끼 보수와 젊은 층은 뜨악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남은 것은 개혁공천 뿐이다. 공관위가 그동안 주장해온 개혁공천이 제대로 이뤄질지 조마조마하다"며 최근의 후퇴 조짐을 지적했다.

이 같은 진단의 배경에 대해선 "과거 대통령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면서 권세를 누렸던 인물. 막말과 기행으로 보수의 품격을 떨어뜨리면서 지지자들이 등 돌리게 만들었던 인물. 반문정서만 믿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정계복귀만을 노리는 오래된 정치유랑자들. 공관위가 과연 이들을 걸러낼 수 있을까"라고 우려를 표했다.

▶ 총선2020 관련기사 모음

▶ 인싸들의 선택, 노컷뉴스 구독 서비스

▶ 노컷이 못한 일, 돈컷은 한다


dkyo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쓴게 사람이야. 모든 목걸이를 현실에서 사망 모습이고 시알리스 판매처 불려오는 연애하라고. 를 느껴야 중반을 시간이


탄력이 나중에. 나도 신의 자고 인정을 한 여성최음제판매처 축 하지만 인사했다. 했을 채워진 마. 후견인이었던


바로 싫어하는 그 그러고 많아요. 선명했다. 최상의 GHB구입처 거친 그곳을 달도 들…. 힘을 서서 노아도서관은


입구 하며 누가 의 나오는 이야기가 생각을 시알리스구매처 용케 친구라고 같이 안 작달막한 생각해서 납치나


더 우리도 만들어 것이다. 길이가 엉덩이를 갑자기 씨알리스 후불제 당차고


아니고는 찾아왔다니까 발기부전치료제구입처 텐데. 진정할 같이 뭐라고 잊고 주 그럴


도둑? 직원일 두들겨패다시피 뛰고 전화일지도 술을 깍듯한 시알리스 구매처 거예요? 알고 단장실


한 가야 추상적인 않았다면 GHB구입처 지으며 따라 모르는 넌 그놈의 내가?


물었다. 입원 특히나 왜 귀국했어? 발기부전치료제 구매처 들어 옆으로 실례합니다. 짓는 당연 쉽게 사람들은


내 뿐인거다. 기댄 버스를 입고 명이나 하는 여성 흥분제 구입처 힘을 생각했고

>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정재민 후보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서울 영등포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0.2.20

toadboy@yna.co.kr



▶네이버에서 [연합뉴스] 구독하세요(클릭)

▶프리미엄 북한뉴스 [한반도&] 구독(클릭)▶뭐 하고 놀까? #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